충청 학생 건축연합 C.A.D 상반기 전시
- 발행
- 2022.12.07
안녕하세요 렉터스입니다 🙂
오늘은 충청 학생 건축연합
C.A.D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난여름 진행했던 상반기 전시
‘함께 사는 이야기’에 대해
소개 드리는 시간 가져볼게요!!

충청 학생 건축연합 C.A.D

C.A.D는 2016년부터 6년간
27개교의 다양한 학생들이
32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충청권 최초 학생 건축연합이에요.
전공, 학년, 학교를 불문하고
건축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강연, 전시, 답사, 워크숍 등이 있어요.

정의되지 않은 다양함
캐드를 설명하기
가장 좋은 문장인 것 같아요.
특정 프로젝트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것이 아닌
다방면의 활동들을 경험하고
체험하고자 한다는 것인데요.
이것이 우리 C.A.D만의 길이고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방향성이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그려나가고 있어요.
‘함께 사는 이야기’ 전시회

Q. 이번 전시는 어떤 전시인가요?
이번 전시는 건축 관련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모인 단체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다양한 공간을
학생들의 언어로 표현한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하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충청권 5개 대학
공주대, 목원대, 충남대, 한국교통대, 호서대의
각기 다른 설계 분위기와 충청권 답사지,
학교별 교과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시를 통해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전시 기획 배경 및 의도를 설명한다면?
이번 전시는‘충청권 학생 건축문화
형성’이라는 연합의 지향점을 위해
충청권 소재 대학들과 교류하고
공동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야겠다는
내부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며
기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부터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준비의 동력을 얻지 못했고,
올해 초부터 다시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로 진행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고,
각 학교, 학년별 대표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 전시를 하면 재미있는
스토리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고
이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각 학교당 학년별 1작품을 함께
전시하면 학교마다 다른 설계 스타일과
커리큘럼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면서
서로의 작품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Q. 전시 준비 과정을 소개한다면?
– 전시 기획
– TF 팀 구축
– 충청권 내 건축학과 미팅
– 자금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 전시
이번 전시는 위와 같은 과정으로
2022년 1월부터 약 7개월 간
긴 호흡으로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Q. 텀블벅을 통한 펀딩을 진행해
전시 자금 일부를 마련하였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올해 초 렉터스 인터뷰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고, 저희 연합을
조금 더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펀딩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펀딩을 준비하면서 절차나 굿즈 준비 등
생각보다 까다로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진행을 하면서
저희 연합을 알릴 수 있었고,
추가로 전시회 홍보 효과까지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아티클을 통해
저희 전시를 후원해 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Q. 전시장 세팅 과정
전시 5일 전부터
전시장 세팅을 시작했습니다.

1일차는 간단하게 전시장 설치 전
각 학교의 모형과 걸릴 패널들을
출력해 전시장으로 운송하는
작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일차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고
이 문제는 전시 기간까지도
발목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 문제는 전시장 천장에서
비가 새는 문제였습니다.
이로 인해 출력해두었던
일부 패널이 물에 적게 되었고,
재 출력으로 인해 설치가 딜레이
되는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전시 준비 기간 동안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며 5일간
연합원들과 전시 준비를 진행하였습니다.
전시회 오프닝

C.A.D 연합원을 비롯해
각 학교 출품자 및 학생회 임원,
렉터스, 건축사님 등 약 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8월 13일
대전 아리아 갤러리에서
‘함께 사는 이야기’ 전시
오픈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간단한 오픈식을 통해 연합 및
전시 작품, 전시개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후 시간을 통해 각 학교 간,
그리고 참석자 분들간의
짧은 교류 시간도 가지며
오프닝을 마무리하고
전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전시 작품 소개
전시 작품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연합의 소개와 전시 소개 파트입니다.


이 섹션을 통해서는
‘충청 학생 건축연합 C.A.D’가
2016년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전시 기간 동안 고생해 준 연합원들의
이름과 사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 전시 소개에서는
전시의 개요 및 주제 소개
그리고 펀딩 및 기타 여러 가지로
이번 전시를 후원해 주신 분들의
성함으로 만든 연합의 로고 또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파트로는 본 연합이
상반기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대학별 커리큘럼 공유’와
‘충청권 지역 건축답사’의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2020년
Lectus 주관으로 진행된 온라인 전시
‘PROJECT;IDENTITY’의 작품을 전시하며,
온라인 전시로 제작하지 못했던
파빌리온을 스케일을 축소하여
모형으로 제작한 작품이 전시 되었습니다.

세 번째 파트로는 사진작가
mongsang magazine의 사진과
텀블벅으로 통해 공개된 연합의
여러 굿즈들이 전시 되었습니다.


마지막 파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본 연합과 MOU를 체결한 5개 학교
공주대, 목원대, 충남대, 한국교통대, 호서대의
학년별 대표 작품을 볼 수 있는 파트로 구성해


각 학교별 각기 다른 설계 스타일과
학년 별 교과과정, 그리고 다양한
학생들의 시각들을 볼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시 기간
이번 전시를 진행하는 8일간
누적 관람객 200여 명이 찾아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갔습니다.
전시장을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
시내로 잡은 이유가
학생 건축문화를 건축인, 전공자들만
감상하고 관람하는 것이 아닌
지나가는 일반인 시민들도
학생들이 설계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건축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자 한 이유도 있었는데
이 점에서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연합의 지향점인
‘충청권 학생 건축문화 형성’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전시를 마무리하며
전시 준비 과정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도와준 연합원들과
펀딩으로 전시에 후원해 주신 분들,
기타 물질 과 정성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작은 정성 들이 모여
성공적인 전시를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작품 선정과 MOU 과정에서 적극
협조해 주신 각 학교 학생회장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약 관계를 통해
충청권에 학생 건축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시 이후의 계획
이번 프로젝트를 시발점으로 충청권 내에
위치한 더 많은 대학들과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연합의 개별 활동 뿐 아니라
대외적으로 충청권의 학생 건축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저희 연합이 그려나가는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끝이 났지만
전시를 통해 출품자분들, 건축사님들,
그리고 건축을 전공하지 않는 일반
시민분들의 다양한 생각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