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영감을 찾아서 : 7월 추천 전시 모음.zip

6월 건축 관련 전시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KD WEEK》

∙24.07.31~08.03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국내 최대 건축전시회, 코리아 빌드는 올해 2월 전시회와는 또다른 기획과 구성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합니다. 코리아 빌드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관리’까지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입니다.

 

 

《이요나: 공간 배치 서울》

∙24.05.24.~08.04.

∙아트선재센터

 

건축공간을 활용해 작품의 경계를 확장하는 장소 특정적 전시인 본전시는 건물의 내부와 외부,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 사이의 경계를 물리적으로 또는 개념적으로 지우고, 서울이라는 도시 공간에 존재하는 다양한 층위의 시간과 속도를 연결합니다. 작가 이요나는 스테인리스 스틸 배관을 주요 소재로 사물과 결합해 일상 속에 존재하는 이분법적 구분과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2023년 열린 아트선재센터 그룹전 ‘오프사이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개인전에서는 미술관의 건축 구조에 한층 적극 개입하는 방식을 선보입니다.

 

 

《미래 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

∙2024.4.25.~2024.07.21.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1층

 

서울시립미술관의 2024년 전시 의제 ‘건축’을 본격 탐구하는 이번 전시는 영국의 건축거장이자 1999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우는 프리트커상을 수상한 노먼 포스터와 포스터+파트너가 설계한 문화예술 공공 건축을 집중적으로 조명함과 동시에, 1960년대부터 담아온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과 건축가의 미래 비전을 아우릅니다.

 

 

《이경준 사진전: ONE STEP AWAY》

∙2023.10.27.~24.09.18.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이경준 작가는 도시 관찰자이자, 그 속에 담긴 일상을 하나의 패턴으로 포착하는 창작자입니다. 따라서 본 사진전은 뉴욕 기반의 포토그래퍼 이경준 사진작가의 렌즈에 비친 거대한 도심 속 패턴을 조명합니다. 건물의 기하학적 구도, 시시각각 변하는 빛, 그 속의 분주한 사람들. 석양에 빛나는 황금빛 빌딩 숲, 작열하는 햇살에 눈이 부신 초록빛의 공원, 그리고 그 안에 작은 사람들. 도시 곳곳을 담은 그의 작품을 바라보면서 어느새 그 속의 주인공이 되어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칸디다 회퍼(Candida Hofer) 개인전》

∙24.05.23.~07.28.

∙국제 갤러리

 

칸디다 회퍼는 독일 출신 사직작가로 도서관, 박물관, 공연장 등 문화적 공간을 찍습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리노베이션 중이었던 건축물과 과거에 작업한 장소를 재방문하여 작업한 사진을 선보입니다.

 

 

《서울특별시 건축상-명예의 전당》

∙24.04.19~24.12.31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갤러리2

 

본 전시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리는 상설전시로 1979년 처음 제정된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도시건축이 단순한 도시 개발 및 건축 설계에서 벗어나 도시의 문화이자 미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1979년 첫 서울특별시 건축상 금상 수상작 ‘새마을회관’을 시작하여 MBC스튜디오, 힐튼 호텔, 영등포 민자역사 등을 통해서 서울의 시간을 기록한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건축은 시간을 담고, 서울의 시간을 기록한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통해 변화해온 서울의 모습을 그려보고, 앞으로 서울특별시 건축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7월 주요 전시

 

《페데리카의 특별한 여정》

∙24.05.10.~10.27.

∙MUSEUM 209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트(Federica Del Proposto)의 아시아 최초 단독전으로 페데리카의 파리에서 보낸 건축가로서의 시간과 일러스트레이터라는 독특한 백그라운드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와 개성을 작품 속에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리얼 뱅크시 REAL BANKSY》

∙24.05.16.~10.20.

∙그라운드 서울(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26)

 

본 전시는 페스트 컨트롤 정식 인증 작품 29점과 영상작품을 포함한 약 130여점의 작품전시로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입니다. 뱅크시는 영국 출신 그래피티 작가, 얼굴 없는 유명인, 평화를 위한 아트 테러리스트로 불리는 정체가 알려진 바가 없는 익명의 예술가입니다. 1990년 후반 미술계 등장 이후, 25년 동안 폭력과 차별이 있는 전세계의 현장을 고발합니다.

이번 전시는 뱅크시가 직접 기획한 전시로 알려진 CUT & RUN 외에 뱅크시가 공식적으로 인증한 전시는 없습니다. 하지만 본 전시는 페스트 컨트롤(뱅크시사 직접 설립한 회사로 뱅크시 작품을 판매하거나 진품 여부를 판정해주는 회사) 인증 작품의 전기 여부가 핵심입니다.

 

 

《나무의 시간》

∙ 24.07.03.~08.31.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본 전시는 미술관 최초로 목공소와 예술가가 협업한 전시로 단순한 예술전시를 넘어 자연과의 깊은 연결감을 경험하게 하는 여태까지 시도되지 않은 매우 특별한 전시입니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목공소와 현대 예술의 결합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깊이 있는 체험과 사유를 선사하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그린 무브먼트’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2024.04.05.~09.22.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서울시 종올구 삼청로 30)

 

작가 정영선은 우리나라의 1세대 조경가로서 경춘선 숲길, 선유도 공원, 아모레 퍼시픽 본사, 제주 오설록 등 굵직한 프로젝트의 조경을 담당하였습니다. 본 전시는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 외에도 프로젝트를 진행한 업무과정을 보여줍니다. 작가가 주창해온 조경가의 ‘예술가적 자질’에 기반한 장소맥락적 연구, 기능과 조형의 조화, 자연계에 내재하는 생태적 질서에 부응하는 방법론으로서의 조경을 시각예술이자 종합과학예술의 한 분야로 조망합니다.

 

 

《서울 3024(Seoul 3024)》

∙24.07.12.~08.11.

∙롯데뮤지엄

 

이번 전시는 예술과 시간의 경계를 허물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다니엘 아샴의 개인전으로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샴은 ‘상상의 고고학(fictional archaeology)’이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기반으로 조각, 회화, 건축,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 예술을 선보입니다. 상상의 고고학은 일상 사물이나 문화의 아이콘을 대상으로 화산재, 방해서, 하이드로스톤, 자수정 등의 지질학적 재료를 사용하여 캐스팅한 뒤 인위적으로 부식시켜 마치 미래에서 발굴한 듯한 유물의 모습으로 제시합니다. 익숙하지만 낯선 모습으로 복제되어 재현된 사물들은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 속에서 현재와 과거를 발보게 하는 시간을 초월하는 이질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24.05.01.~09.18.

∙인사센트럴뮤지엄

 

글로벌 투어 중인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을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두 번 다시 없을 역대 최대 규모의 팝아트 전시가 열립니다. 본 전시는 뉴욕을 현대 미술의 중심지로 만든 팝아트 거장 8인과 국내 정상급 팝아트 작가 12인이 직접 제작한 실크스크린과 리소그래피, 혼합 매체 작품 약 280점을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팝아트 전시회입니다.

 

 

《이곳에 예술은 없다(NO ART HERE)》

∙24.07.12.~10.27.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층

 

작가 하비에르의 독톡한 예술은 아주 평범한 일상과 무한한 상상력의 경계에 있습니다. ‘NO ART HERE’ 이곳에 예술은 없다는 말은 언쯧 보기에 이것은 자기 비하적인 농담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존 예술의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겠다는 선언이자, 관객 스스로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기를 바라는 하비에르식 초대장입니다. 하비에르는 한국 전시회를 위해 지난 10년간 작업해 온 포트 레이트 시리즈와 신작 전시를 선보입니다.

 

 

《더 문워커스: 톰 행크스와 함께 하는 여정》

∙24.06.29.~09.30.

∙라이트룸 서울

 

달로 향하는 인류의 위대한 도약을 담은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초대형 몰입형 전시장에서 느끼는 완전히 색다른 영화적 경험을 체험해 보세요. 톰 행크스가 들려주는 달 탐사와 인류의 도전 신화, 우주 애호가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가 ‘인류의 달 탐사 여행’이라는 특별한 모험으로 안내합니다.

 

 

《인사이드 미 시즌 2》

∙2024.03.14.~10.13.

∙뚝섬 미술관

 

본 전시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감정들을 탐구하는 여정이 담겨 있는 시즌 3개로 나눠진 긴 호흡의 프로젝트입니다. 나의 내면의 감정들을 발견하는 시즌1에 이어 시즌2 전시에서는 다양한 감정들을 좀 더 내밀하게 분석하고 스스로 마주할 수 있는 내적 힘을 기르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다양한 체험과 설치예술작품을 볼 수 있고 글로 나 자신을 표현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프란스 란팅: 디어 포나》

∙24.05.16.~07.31.

∙JCC 아트센터

 

BBC 선정 가장 위대한 야생 사진 작가, 프란스 란팅국내 최초 대규모 단독전이 펼쳐집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출신의 사진 작가 프란스 란팅은 40여 년간 자연에 대한 열정과 지구에 대한 염려를 담은 경이로운 사진들로 세계인의 사랑 받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지구‘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사진들은 현재를 기록하는 동시에 미래에 희망을 보여줍니다. 그는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이자 지구보호 캠페이너, 강연가로 활동 중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동물, 자연,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다정한 공존의 서사를 나누고자 합니다.

 

 

《제임스 로젠튀스: 유니버스(James Rosenquist: Universe)》

∙24.07.05.~09.29.

∙세화미술관(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68 흥국생명빌딩 3층)

 

제임스 로젠퀴스트의 개인전으로,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입니다. 제임스 로젠퀴스트는 앤드 워호르 로버트 라우센버그, 짐 다인, 로이 리히텐슈타인, 클래스 올덴버그 등과 함께 미국 팝아트를 이끈 대표 작가입니다. 대형 화면에 상업 이미디를 제작하던 경험을 토대로 거대한 화폭과 능숙한 기교로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했습니다. 로젠 퀴스트는 사회적, 경제적 이슈부터 과학적, 우주적, 실존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작은 종이 조각에서 거대한 회화로 옮기며 질문합니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압도적인 크기의 회화작품과 오브제를 결합한 회화, 콜라주 등 60여년간 작가의 작업세계를 총망라한 이번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그네스 마틴: 완벽의 순간들》 & 《In Dialog: 정상화》

∙24.05.04.~08.25.

∙솔올미술관

 

캐나다 출생의 미국 여성 미술가인 아그네스 마틴, 1950년대 이후의 미국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인 마틴은 남성 중심으로 전개된 전후 미국 미술의 흐름 속에서 선불교의 명상을 창작 태도로 삼아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열어 갑니다. 작업으로의 완전한 몰입을 위해 스스로를 세상과 분리시키며 순수 추상의 정제된 미술언어를 회화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인 다이얼로그(In Dialog)는 세계미술과 한국미술의 미술사적 맥락을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 프로젝트입니다. 정상화 작가의 작품세계와 아그네스 마틴과의 미학적 관계를 탐구하기 위해 절제되고 정제된 백색추상의 대표작을 선별하여 소개합니다.

 

 

《서양 미술 800년展》

∙24.06.05~24.08.16.

∙더현대서울 6층 ALT.1

 

본 전시는 유럽의 미술을 따라가는 여정으로, 어ᄄᅠᇂ게 예술가들이 선대 거장들의 가르침을 일관되게 따르면서도 예술적 전통을 바탕으로 관습에 도전장을 내밀어 시대를 내다보는 미술을 만들고자 했는지 살펴봅니다. 고전 유럽 미술 거장들의 작품부터 근현대 거장들의 작품까지 전시를 위해 엄선된 걸작들은 800년의 세월을 아우르며, 서양미술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미술 활동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이후 유럽 전역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에 영향을 끼친 주요 예술 운동을 살펴봅니다.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2024.3.21.~8.25.

∙마이아트뮤지엄

 

본 전시는 스웨덴 국민 화가 칼 라르손을 포함한 스웨덴,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예술가 75점의 명작을 선보입니다. 19세기 후반 스웨덴 예술가들은 역사화와 풍속화만을 고집하던 보수적인 예술계에 회의를 느껴 새로운 기회를 갈망하며 프랑스 파리 등 외국으로 향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화풍을 따르기 보다는, 북유럽 지역 모티프와 정서가 가미된 일상의 풍경이나 사람을 그리면서 북유럽 특유의 화풍을 확립하였습니다.

 

 

《(국제교류전) 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이야기》

∙24.05.04.~24.08.25.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이번 전시는 당신의 어린 시절은 어땠나요?에서 이 전시를 시작합니다. 국제교류전으로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일어난 현대 역사상 가장 긴 포위전(1992-1995)을 겪은 어린이들의 38개 이야기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합니다. 무려 1,425일 동안 세상과 단절된 도시 속에서 평범한 어린이들과는 다른 일상을 보낸 사라예보 어린이들의 삶은 전쟁의 고통과 일상의 소중함을 담담하게 풀어줍니다. 전쟁 중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의 경험을 공감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아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하는 어른의 책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합니다.

 

 

《소원을 말해봐》

∙2024.04.23.~24.08.04.

∙서울시립미술관

 

가벼움의 시대를 살면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과 회복해야 할 것들에 주목하는 전시입니다. 새로운 이야기와 지혜를 전달해 줄 여덟 명의 작가가 ‘안내자’로서 등장합니다. 첫 번째 섹션은 개인의 불안, 고립 등의 사회적 징후들이 무속, 신화, 설화 속 ‘유령’과도 같은 존재를 통해 소통과 화해, 공생으로 바뀌어 나가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가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부표 없이 떠도는 인간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고유한 서사를 통해 삶의 지혜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첫 네 명의 안내자가 제시하는 작품들은 이 세계에서 저 세계로, 현실에서 영적인 공간으로, 갈등계에서 치유계로 들어가는 포털 역할을 합니다.

 

 

《유토피아: 노웨어, 나우 히어》

∙2024.03.29.~2024.10.13.

∙그라운드 시소 성수

 

소설가 김초엽, 초현실주의 아티스트 7인이 던져주는 기억의 조각을 따라 유토피아로 향하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김초엽 작가의 베스트셀러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에 수록된 단편 ‘공생가설’을 각색한 스토리텔링에 따라 기획된 특별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영화적 연출과 소설의 문법을 기반으로, 전시 그 이상의 감동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힙노시스: 롱 플레잉 스토리》

∙2024.03.08.~2024.08.31.

∙그라운드시소 서촌

 

1960년대, 런던 음악계의 심장으로 불리던 덴마크가 6번지에는 천재적인 아티스트들의 아지트와 같았던 ‘힙노시스 스튜디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디자인 스튜디오의 설립 멤버들은 LP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해 지금껏 없던 새로운 문법으로 앨범 커버를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포토샵은 물론 그 어떤 디자털 툴도 없던 시절, 직접 사막을 오르고, 바다 한가운데로 양을 옮기며, 몸에 불을 붙이고, 거대한 돼지 풍선을 하늘에 띄우던 그들. 영감에 한계가 없던 천재 디자이너들의 무모한 작업 스토리와, 세상에 공개된 적 없던 미발매 작품까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테왁의 모양, 해녀의 마음》

∙24.05.10.~07.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572-2 서귀포 칠십리시공원

 

본 전시는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문화도시 문화공유공간 활성화 사업으로 사라져 가는 제주 해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해녀들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전시를 열었습니다.

 

 

《에바 알머슨 특별전: 에바 알머슨 Andando(전주)》

∙24.06.21.~10.06.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장 1층

 

한국인이 사랑하는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전시로 한국에서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녀는 보내주었던 사랑에 답하고자 오랜 시간 심혈을 귀울인 작품으로 찾아왔습니다.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부산: 우리가 멈춰섰던 순간들》

∙24.05.01.~09.22.

∙KT&G 상상마당 부산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아마추어 사진 컬렉션으로 첫 국내 투어 전시가 부산에서 시작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고 독특한 아마추어 사진 컬렉션으로 평가 받는 이 프로젝트는 1940년대부터 80년대, 이름 모를 이들이 각자의 카메라에 담은 80만장의 빈티지 컬러 필름이 모여 탄생했습니다. 햇살에 설레는 주말 아침, 털복숭이 네 발 친구와의 산책, 시간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 첫 번쨰 생일 케이크. 모두의 삶에 존재하는 가장 보편적인 순간의 가장 영화 같은 포착. 가족, 친구, 연인 등 피사체를 향한 애정이 덧대어져 더 다정하고, 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 더 사랑스러운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7월 종료 임박 전시

 

《나탈리 뒤버그&한스 버그 개인전: Beneath the Cultivated Grounds, Secrets Await》

∙24.05.17.~07.13.

∙송은미술관

2004년부터 본격적인 듀오로 활동하며 협업해 오고 있는 나탈리 뒤버그와 한스 버그는 전통적인 예술의 경계를 초월해 애니메이션, 음악, 조각, 설치를 넘나들며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엮어냅니다. 두 작가는 협업을 기반으로 시각예술, 음악, 3차원 스토리텔링이 매력적으로 융합된 작품을 선보여 왔으며 영상과 음악을 관련된 세트, 조형물과 함꼐 몰입형 환경으로 형성함으로써 영화, 조각, 공연의 경계를 흐립니다.

 

 

《시공 시나리오》

∙24.04.04.~24.07.07.

∙서울시립미술관

 

개관을 앞둔 신관을 포함한 서울 전역에 펼쳐진 서울시립미술관 분관들이 시대와 미술의 흐름에 맞물리고 조응하며 각기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현 시점에서 미술관을 둘러싼 내외부적인 변화를 심도 있게 탐색하고 미술관 건축을 ‘시간’을 중심으로 사유하고자 기획된 전시입니다.

 

 

MMCA 소장 특별전 《가변하는 소장품》

∙ 2024.03.29.~07.21.

∙ 국립현대미술관

 

본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가운데 무형의 상태와 비물질로 이루어져 다양한 조건과 가변적 특징을 보여주는 동시대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현대미술에서는 일번적인 회화나 조각과 달리 정확하게 크기를 잴 수 없는 작품의 경우 작품의 크기를 ‘가변크기’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또한 여러 구성 요소와 오브제로 이루어진 설치 작품을 전시장의 크기나 조건에 맞춰 다양한 형태나 구성으로 설치하는 경우, 작품을 설명하는 명제표에 ‘가변설치’라고 기재합니다.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듯 느껴지는 가변적인 현대미술의 특징과 영구소장되는 미술관 소장품이라는 특별한 조건을 조합하여 작가의 손을 떠나 미술관에 남겨진 작품 이면의 이야기를 펼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