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scape, 건축학과 렌더링 프로그램 추천
- 발행
- 2022.08.24
여러분은 어떤 렌더링 툴을 주로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새롭게 배워볼 계획이 있으신가요? Enscape(엔스케이프), Vray(브이레이), Twinmotion(트윈모션), Lumion(루미온) 등 다양한 렌더링 툴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그중 Enscape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렌더링이란 무엇일까?
본격적으로 Enscape에 대해 알아보기 앞서 혹시 렌더링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렌더링은 아직 실제로 만들어지지 않고 계획단계에 있는 대상을 마치 실물이 존재하는 것처럼 그려서, 대상의 외관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작업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시면 빠르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렌더링은 대상의 형태와 위치, 조명 등을 고려하여 색상, 그림자와 같은 디테일한 표현을 통해 대상이 보다 입체적이고 사실적이게 보이게끔 만들어 주는 작업입니다.

플러그인 방식 렌더링 프로그램

Enscape는 ‘Plug-in(플러그인) 방식’의 프로그램입니다. 플러그인이란 별도의 프로그램 창을 열지 않아도 Sketchup(스케치업), Rhino(라이노), Revit(레빗)과 같은 모델링 프로그램 안에서 바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합니다.
Plug-in 방식은 모델링 편집에 있어 실시간으로 편집이 가능하고, 렌더링 뷰를 잡을 때 모델링 프로그램에서 저장해둔 뷰가 렌더링 프로그램에 쉽게 연동이 된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이트레이싱과 래스터화

레이 트레이싱은 여러 방향의 광선을 추적해서 매우 정교하게 대상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반면 래스터화는 3D 모델링을 렌더링 하는 방식 중 하나로 단일 시점에서 본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술입니다. 따라서 위의 이미지처럼 실제와 같은 느낌을 주는 데에는 레이트레이싱이 보다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것도, 단점만 있는 것도 없겠죠? 레이트레이싱은 높은 퀄리티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만큼 고사양의 성능을 필요로 하고 이미지를 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것이 단점이 되겠습니다. 반면 래스터화는 게임과 같은 실시간 그래픽에도 사용될 정도로 빠르게 이미지를 처리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nscape의 특장점
앞서 말씀드렸듯이 Enscape는 렌더링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아 작업 속도가 빠른 것으로 유명한 프로그램입니다. 게다가 ‘실시간 렌더링’ 기능으로 모델링을 하면서 동시에 렌더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빠르면 몇 초, 길면 5분 안에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뛰어난 장점으로 여겨집니다.

빠른 작업 속도에 또 한몫하는 기능이 바로 위와 같은 자체 제공 소스입니다. 수천 가지의 모델링 소스를 사용하여 쉽고 빠르게 공간을 여러 사물들로 채울 수 있습니다. 책상, 의자와 같은 가구는 기본이고 핀셋과 같이 작은 사물까지 준비되어 있다니 놀랍지 않으신가요?

또한 Enscape는 위와 같은 ‘머티리얼 라이브러리’라는 창에서 기본적으로 다양한 재질을 제공하기에 각각의 재질 파일을 찾느라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래 창에서 재질의 색감, 요철의 정도, 반사율과 같은 여러 값을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재질 표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원하는 재질을 설정하여 아래와 같은 이미지 제작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위와 같은 투시도를 한 장 그리려면 하나하나 손으로 구도를 잡고 며칠 동안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최근 몇 년 동안 렌더링 기술도 엄청나게 발전해 온 것 같습니다. 이제 더 이상 렌더 장인 또는 고수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상상하는 장면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으니, 충분히 활용하시고 좋은 작품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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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터스 홈페이지에 Enscape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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