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Render 2.11 : AI를 활용하여 Rendering 하기

INTRO

 

최근에 등장한 D5가 이제는 정말 높은 수준의 Ai를 탑재하였습니다. 이번 버전의 핵심은 AI 기술의 본격적인 도입입니다. 그동안 렌더링 워크플로우에서 시간과 노력을 크게 요구했던 부분들이 인공지능을 통해 자동화되고, 디자이너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현실적인 외부 공간을 빠르게 구성할 수 있는 AI Paving, 복잡한 재질 표현을 자동으로 고품질화하는 AI PBR Material, 그리고 불필요한 요소를 자연스럽게 제거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AI Inpainting이 추가되며, 건축학도들에게 더 높은 자유도와 생산성을 부여할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11 업데이트 중에서도 AI관련 업데이트를 중점적으로 다루고자합니다.

 

 

AI Paving, 조경을 한층 더 쉽게

프롬프트 작성

 

AI로 생성된 조경

 

D5 render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왼쪽 상단에 AI agent버튼이 생겼습니다. AI Paving의 가장 첫 단계는 명령어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제주도의 도심지가 사이트였기에, Gpt에게 이와 같은 정보를 전달하여 프롬프트를 만들었습니다. 그 후 Agent에게 만들어진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심어야할 식물을 정해줍니다.

 

조경영역 선택하기
AI Paving의 결과물

 

이 후 모델링에서 조경이 차지할 영역을 분류해줬다면 Auto scatter버튼을 누르고, 조경 영역을 선택한 후 Create버튼만 눌러준다면 조경은 끝입니다. 만약 다른 경우의 수를 원한다면 Generate 버튼을 다시 눌러주면 새로운 조경을 제시해줍니다. 이 방식을 통해 시간이 없고 단순히 공간을 채우기 위한 조경은 빠르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AI Inpainting, 정교한 리터칭

기존 렌더링 이미지
AI Inpainting창

 

렌더링을 하다보면 사람의 형상이 깨지거나 내가 바라는 하늘이 아닌 경우가 있어서 다시 렌더링을 따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D5를 쓰며 렌더링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지만, 그럼에도 고화질 대용량 렌더링은 많은 시간을 요함이 분명합니다. 그렇기에 다시 따는 방법보다는 조금 더 편리하게 AI Inpainting만으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AI Inpainting창에서 영역 선택
AI Inpainting 후

 

처음의 사진은 재질이 어색하고 사람도 뭉개져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AI post-processing 창에서 Ai inpainting에서 Chracter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마우스 모양의 버튼을 눌러 Ctrl키를 누르며 선택 영역을 정하고 Inpainting을 시작하면 기존의 사진보다는 높은 퀄리티의 보정된 이미지가 추출됩니다. 사람이 초근접했을 때 이는 더 높은 효율을 보이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AI PBR Material, 원하는 재질을 마음껏

AI PBR Material창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신기능은 AI PBR Material입니다. 아무리 재질이 많은 D5라도 본인이 원하는 재질이 없기 마련입니다. 저는 보통 이럴 때에는 유료사이트에서 재질을 구매하거나, Chat gpt와 씨름하면 재질값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D5가 직접 빠르게 재질을 만들어주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AI PBR Material창에서 재질 선택하기
AI PBR Material 생성 후 재질 입히기
AI PBR Material이 입혀진 모델링

 

먼저 Asset창에 들어가 AI Material snap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또 다른 창 하나가 뜨는데 이 창에는 내가 만들고 싶은 사진 속 재질을 만드는 기능이 있습니다. Pinterest나 google에서 원하는 재질이 들어있는 이미지를 다운 받아 D5에게 전달하면 사진 속 재질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사진 속에서 나무의 재질을 사용하고 싶어 나무를 선택하였고, 이를 바로 모델링에 적용하였습니다.

 

분명히 아직까지는 D5 내부의 재질 퀄리티보다 더 낫다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에게 조금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줄 수 있는 기능인 것은 분명합니다.

 

OUTRO

D5 Render 2.11의 새로운 AI 기능은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작업의 질과 속도를 함께 높여주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아직까지 완전한 기능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계속된 업데이트가 받쳐준다면 언젠가 건축학도들은 조경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학기 여러분의 프로젝트에서도 이 기능들을 적극 활용해, 더 쉽고 빠르게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