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영감을 찾아서 : 7월 추천 공모전 모음.zip

새로운 영감이 필요한 여러분을 위해 추천 공모전과 공모전 캘린더를 준비했습니다. 건축학도를 위한 다양한 건축 공모전을 캘린더에 담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다양한 주제의 공모전에서 표현해 보아요! 더 많은 공모전은 프로필 사이트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7월 국내 공모전 모음.zip

《JPDC 제주형 공공주택 설계대전》 _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 등록 마감일 : 2025년 7월 25일
∙ 프로젝트 제출 마감일 : 2025년 7월 25일
∙ A1 Panel 2장 / A4 제안서 3장 (작품설명서)
융합과 소멸, 새로운 거주 풍경 – 제주다움, 세대와 세대, 지속가능한 제주
제주는 섬이다. 이 단순한 사실은 제주를 특별하게 만든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은 오랜시간 외부의 문화를 유입시키고, 섬 고유의 풍토와 어우러져 독특한 삶의 풍경을 만들었다. 바람과 물, 물과 빛의 어우러진 제주다움은 단지 물리적 환경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삶의 태도를 담고 있다. 지금도 제주는 원주민과 이주민이 공존하는 멜팅 팟(Meltiong Pot)이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폭발적으로 증가한 스테이와 작은 상점들, 다양한 문화공간은 오랜 시간 지녀온 제주의 문화가 새로운 사람들과 부딪히고, 화해하고, 어우러지며 만들어낸 모습이다. 소멸은 이러한 활기가 지나간 후 남겨진 숙제이며 지방의 모든 도시가 가진 고민거리이다. 남겨진 시설들과 기존 마을 공동체는 새로운 주체들과는 어떤 관계를 맺으며 어떻게 지속될 것인지 깊은 고민과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그 돌파구를 제주다움에서 찾아야 한다. 여기에 한국 사회가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변화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특히 가족 구성의 변화, 삶을 대하는 방식과 가치관에 대한 변화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주거의 풍경이 완전히 달라질 것을 의미하며, 면밀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새로움이 오랜 생명력을 갖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에 대한 고찰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제주에 어울리는 주거양식 또한 보편성을 획득하고 그 땅에서 오랜 생명력을 갖기 위해서는 제주의 풍토와 제주인의 삶과 문화, 현재 우리 시대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제주라는 지역성과 한국의 보편성을 이해하고 공간, 사회,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시점에서 종합적으로 고민하여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거주풍경을 만드는 창의적인 제안들을 해주길 바란다.

《제6회 Dream Big Art Awards 2025》 _ DB월드
∙ 등록 마감일 : 2025년 8월 1일
∙ 프로젝트 제출 마감일 : 2025년 8월 1일
∙ A4 제안서 (페이지 제한 X)
동해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 기획 아이디어
현재 대형 철강 공장이 운영되고 있는 동해역에 면한 지역 경제의 중심지입니다. 장기적으로 공장을 타지역으로 이전하고 부지 전체 개발약 20만평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선 전체 부지 내 공장으로 사용되고 있지 않은 부지나 대지 및 사택부지를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집객 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대상지에는 집객 요소가 될 수 있는 문화콘텐츠가 필수적으로 반영되어야 하며, 이와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 기획을 통해 동해안을 대표하는 명소를 만들고자 합니다. 문화콘텐츠공간과 함께, 새로운 경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 기획 아이디어를 기대합니다.

《2025 광주 아시아건축국제공모전》 _ 광주전남건축가회
∙ 등록 마감일 : 2025년 8월 16일
∙ 프로젝트 제출 마감일 : 2025년 8월 16일
∙ A0 Panel 1장
2025 광주_아시아건축국제공모전은 ‘민주 + 건축’을 주제로, 공간의 주체가 전문가가 아닌 사용자임을 재조명합니다. 참여, 공감, 일상성에 기반한 건축적 제안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공간 전략을 모색하는 공간 탐구의 장이 될 것입니다. 결과보다 과정, 형태보다 구조에 주목하는 새롭고 다양한 건축적 제안을 기다립니다.
민주 + 건축 – 일상의 사용자에게 공간을 돌려주다.
우리는 종종 ‘민주주의’를 거창한 제도나 정치적 영역으로만 인식한다. 그러나 진짜 민주주의는 삶의 가장 가까운 자리, 곧 ‘일상’ 속에 존재해야 한다. 길을 걷는 사람의 속도,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벤치, 누구나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공공건물의 문턱. 이 모든 것들이 민주주의의 표정이자, 건축이 실현할 수 있는 가치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와 건축은 누구를 위한 공간이며, 누구에게 열려 있는가? 우리는 과연 ‘같이 있음’의 감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이번 공모전은 ‘민주’와 ‘일상’의 합일점을 건축적 상상력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정치적 이상이 아니라, 일상의 풍경으로서의 민주주의를 그려보자. 물리적 개방성과 더불어, 관계의 여백, 시간의 겹침이 허용되는 건축적 민주성이 가능한가? 사용자가 주체가 되는 공간, 누구에게도 닫히지 않은 경계, 공적이면서도 사적인 일상의 틈. 그 사이에서 탄생하는 공간의 언어를, 당신의 방식으로 제안해달라. 우리는 이제, 민주주의를 건축적으로 상상해야 할 때다.

《2025 근현대건축 문화유산 활성화 공모전》 _ 국가유산청, (사)도코모모코리아
∙ 등록 마감일 : 2025년 8월 31일
∙ 프로젝트 제출 마감일 : 2025년 9월 6일
∙ A1 Panel 2장, 작품설명서
한국의 현대건축과 도시공간은 깊고, 복잡한 역사적 뿌리 위에서 피어난 꽃입니다. 군산 내항 일원 역시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비극적인 현장이자, 고도성장기의 피와 땀이 스며든 역동적인 무대입니다. 한 시대의 아픔과 또 다른 시대의 도전이 교차하는 이곳은 우리 역사의 빛과 그늘을 온전히 품고 있으며, 현존하는 다양한 등록문화유산은 그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역은 점차 쇠락하고 가치는 희미해져만 갑니다.
그렇기에 2024년 도입된 근현대문화유산지구 제도는 우리의 근현대건축과 도시 공간을 되살릴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합니다. ‘시간을 잇는 건축, 군산의 새로운 숨결’이라는 공모전의 주제는 현재의 여러분에게 과거와 미래의 시간을 건축적으로 이어야 하는 책무가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군산 내항 지역의 역사적 유산과 가치를 온전하게 보존하면서도, 과거를 넘어 미래를 향한 대담한 건축적 도전이 필요합니다. 관광지라는 관행적인 접근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위한 진정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 도시의 중심으로 재탄생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합니다.

《제20회 차세대문화공간 공모전》 _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 등록 마감일 : 2025년 9월 16일
∙ 프로젝트 제출 마감일 : 2025년 9월 16일
∙ A3 제안서 3장 이내 (작품설명서)
“잊혀지고 사라진 문화를 다시 채우려면?”
도시는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진화하는 공간이며, 장소다. 그러나 그 변화의 과정에서 많은 장소들이 본래의 의미를 잃고, 무력한 공간으로 전락해 방치되거나 잊혀지곤 한다. 다시 말해, ‘사람, 활동, 기억’ 등 의미론적 요소로 풍부하게 채워졌던 장소들이, 어느 순간 의미를 잃고, 구조적 틀만 남은 – 다시 말해 통사론적 형식으로만 존재하는 – 고립된 공간으로 변해가는 일이 우리 주변에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고가도로 아래, 옥상, 폐변전소, 유휴 철도, 폐교, 도로섬, 버려진 산업 시설이나 단지, 점점 늘어나는 업무·상업시설의 공실 등 – 도시 곳곳에는 지금도 용도를 잃은 채 방치되거나, 때때로 뜻밖의 부정적인 방식으로 사용되는 공간들이 도심 곳곳에 흩어져 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공간들을 ‘문화’라는 새로운 숨결로 다시 채우고, 시간이 지나도 살아 숨 쉬는 지속 가능한 장소로 거듭나게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이 공간들이 품고 있는 ‘보이지 않는 매력’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내야 한다. 과연 이 숨겨진 보석들을 지역과 거리 위로, 사람들 앞에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까? 어쩌면, 기존의 시각과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새롭게 정립해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기존의 ‘정의된 문화’를 ‘정형화된 방식’으로 계획하기보다, 나만의 시각으로 해석한 문화를 나만의 방식으로 접근해보자. 그렇게 새롭게 채워진 공간이 진정한 장소로 자라날 수 있도록 – 그 장소가 다시 사람들에게 의미와 기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그래서 그 의미와 기억이 지역을 말해주는 이야기가 되도록 – 이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때로는 다소 엉뚱해 보일지라도 신선한 시선과 해석, 분석, 개념 정립, 접근, 그리고 실험을 기대한다.
7월 해외 공모전 모음.zip

《Laguna Vere》 _ TerraViva
∙ 등록 마감일 : 2025년 8월 1일
∙ 프로젝트 제출 마감일 : 2025년 8월 1일
∙ A1 Panel 2장, A4 작품설명서 500단어 이내
한때 건축적 경이로움으로 존경받았던 이 브루탈리즘의 걸작과 같은 잊혀진 랜드마크는 이제 깊은 우울감을 오늘, ‘Laguna Vere’ 텅 빈 수영장과 텅 빈 복도는 여전히 아련할 정도로 고요합니다. 하지만 방치된 환경 속에서도 불러 일으키며, 도시가 쇠퇴한 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악화가 아니라 도시 경관 내에서 문화적 중요성과 역사적 유산이 상실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현대의 유적지와 같은 ‘Laguna Vere’는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밝은 미래를 향한 잠재적 캔버스입니다. 이들은 회복력의 증거로, 포용되고 되살아나 소중히 간직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시 경관 속의 쇄신에 대한 약속입니다. 참가자는 부지에 대한 어떠한 수정 사항도 제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건축 및 예술적 요소를 보존하는 것은 ‘Laguna Vere’ 매우 중요한 것으로 간주가 될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신중한 확장 및 추가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개입 및 표면 개선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제안의 기본은 핵심 개념과 일치하여 일관되고 목적있는 변화를 보장하는 것에 있습니다. 맥락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는 것이 좋으며, 인접한 도시 환경을 이해하고 모든 변화가 주변 환경과 보완되고 조화롭게 통합되도록 합니다.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XPERIENCE EARTH Designing the Museum of Global Identity》 _ Archiol Competitions
∙ 등록 마감일 : 2025년 9월 30일
∙ 프로젝트 제출 마감일 : 2025년 10월 10일
∙ 작품설명서 3~6장
통합, 문화 보존, 그리고 문화 간 이해에 대한 전 세계적인 요구에 부응하여, 이 설계 공모전은 건축가들에게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 전통, 그리고 정체성을 건축적으로 강력하게 구현하는 체험형 박물관을 구상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제안된 박물관은 문화 학습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인류의 상호 연결성을 반영하는 하나의 비전 있는 구조물 안에 자리 잡으며 대륙을 넘나드는 몰입적이고 감각적인 여정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박물관은 서아프리카의 정교한 직물부터 동아시아의 고대 철학, 남미의 활기찬 축제, 중앙아시아의 유목 전통, 토착 공동체의 이야기 의식, 그리고 유럽과 중동의 경이로운 건축 양식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문화의 폭넓은 다양성을 기념합니다. 박물관의 각 공간은 정적인 전시가 아닌, 각 문화의 정신, 분위기, 그리고 일상생활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이고 상호작용적인 환경으로 설계될 것입니다. 방문객들은 전통 음악을 듣고, 수공예품을 만지고, 지역의 향신료와 식물의 향기를 맡을 수 있으며, 춤, 공예, 의례와 같은 참여적인 경험에도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건축 자체도 이러한 다양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조화롭고 통일된 공간 언어를 유지해야 합니다. 디자인팀은 세계적인 영향을 신중하게 해석하여 지역적 형태, 재료, 그리고 공간적 개념을 현대적이고 응집력 있는 전체로 통합하도록 권장됩니다. 박물관은 상징적인 존재감, 섬세한 디테일, 그리고 설득력 있는 서사를 통해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전략적으로 박물관은 주제별 또는 지리적으로 구분된 구역으로 구성될 것이며, 각 구역은 탐구, 공감, 그리고 참여 를 장려하는 다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통합 기술, 지속가능한 시스템, 그리고 접근성 높은 디자인은 방문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성과 관련성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공모전은 건축가들에게 박물관 유형을 재고하도록 요구합니다. 전시장과 수동적인 관찰을 넘어, 인간 경험의 깊이, 아름다움, 그리고 다양성을 반영하는 살아 숨쉬는 공간을 창조해야 합니다. 최종 디자인은 건물 자체로서뿐만 아니라, 문화는 고정불변하며, 문화를 기념하는 공간 또한 고정불변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CONCRETE PAVILION》 _ Buildner
∙ 사전 등록 마감일 : 2025년 9월 17일
∙ 표준 등록 마감일 : 2025년 11월 27일
∙ 프로젝트 제출 마감일 : 2025년 11월 27일
∙ A2 Panel 1장
콘크리트는 건축 환경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재료 중 하나입니다. 고대 로마의 경이로운 건축물부터 현대건축의 거대한 기둥에 이르기까지, 그 유산은 수 세기를 아우릅니다. 하지만 익숙한 회색 톤과 강력한 견고함 너머에는 아직 완전히 드러나지 않은 디자인 잠재력의 세계가 있습니다. Buildner는 이 공모전을 통해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콘크리트를 단순한 구조적 해결책이 아닌 혁신, 표현, 그리고 실험의 매개체로 재발견하도록 초대합니다.
빌드너의 재료 연구 시리즈 이번 호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콘크리트 파빌리온을 설계하도록 과제를 내줍니다. 콘크리트 파빌리온은 콘크리트의 다재다능함과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콘크리트의 진화하는 활용법을 알려주는 공간입니다. 파빌리온은 임시 또는 영구 구조물로 설계되어야 하며, 총면적은 50m²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참가자는 자유롭게 부지 위치를 선택할 수 있지만, 파빌리온이 재료와 장소 사이에 의미 있는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맥락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디자인은 콘크리트의 감각적이고 촉각적인 특성, 즉 질감, 색상, 마감, 형태를 탐구해야 합니다. 현장 타설 요소, 프리캐스트 모듈, 심지어 첨가제와 골재를 사용한 실험적 조합을 통해 참가자들은 콘크리트의 한계를 확장해야 합니다. 파빌리온은 기능적인 전시 공간이자 조형적 오브제로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지속가능성과 혁신이 핵심입니다. 콘크리트는 환경적 영향으로 종종 비판받아 왔지만, 최근의 발전은 저탄소, 심지어 탄소 중립적인 콘크리트를 향한 길을 제시합니다. 참가자들은 재료, 방법 또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지속가능한 전략을 제안서에 반영하도록 권장됩니다. 목표는 단순히 콘크리트로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더 나은 건축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