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 곡면 모델링, 루비 없이 간편하게 해결하기!
안녕하세요! 렉터스에서 스케치업과 스케치업 엔스케이프를 담당하는
쭈햄 최주영입니다!
오늘은 엔스케이프 연구소에서 질문이 올라왔어요!

곡면에 일정하게 구멍을 뚫고 싶은데
기본 솔리드 툴을 이용하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있는지 여쭤보셨습니다.
참고로 솔리드 툴은 스케치업 기본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이 솔리드 툴의 subtract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긴 하지만
균일하게 구멍을 뚫고 싶으셔서 이 기능을 배제하시는 것 같네요!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솔리드 툴 영상도 하나 공유해드릴게요~
https://youtu.be/5cPSFICIXyU?si=ph7ZQ_FUrdVdhxMP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곡면벽은 접근 다르게하기!
곡면벽에 구멍을 뚫을때 보통 하는 생각은
” 곡면벽을 만들고 구멍을 뚫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러면 머리가 복잡해지죠?
‘곡면벽은 어떻게 만들지?’
‘거기에 구멍은 어떻게 뚫지? 푸쉬풀 안되던데… 루비 써야하나? 무슨 루비?’
보통 이렇게 생각이 되실겁니다.
그런데 접근을 조금 다르게하면 오히려 쉬워집니다.
실제 제작 하듯 모델링을 바라보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희는 위 곡면벽을 여러 갈래로 나눠서 만들겠습니다.

대략 이런식으로 따로따로 제작할겁니다!
그러면 균일하게, 제작도 염두하면서 모델링 할 수 있겠죠?
2. 큰틀부터 만들기
가장 큰 틀인 위 아래 벽부터 만들겠습니다.
2point arc 기능을 이용해 side 80으로 주고
유연한 곡선면을 하나 만들겠습니다.

offset해서 원하는 두께만큼 주시면 됩니다.

원하는 만큼 두께를 push pull로 주시고
위치 이동하시면 됩니다.
이때 각 파츠들은 그룹을 지어주시면 됩니다.

사이드 지지대 부분도 바로 여기서 만듭니다.
필요한 두께만큼 선을 그어줍니다.
그리고 면을 복사하고 그룹 밖으로 나와
paste in place (제자리 붙여넣기)합니다.

마찬가지로 push pull 해서
기둥을 만들어줍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큰틀은 완성됐습니다.

3. 선반 만들기
선반은 마찬가지로 윗 모델링의 면에서 가져옵니다.
복사를 하고

그룹 밖으로 나와 paste in place 해줍니다.

원하는 두께로 만든 후 그룹 지어주시고,
위치를 수정합니다.

그러면 손쉽게 완성입니다!
특별한 루비 없이도 뚝딱이죠?

소품까지 채워주면 끝!

어때요? 참쉽죠?
스케치업에서 곡면하려면 루비 막 써야한다는 편견이
조금이라도 깨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실무에서 페브리케이션을 염두해야할때,
이런 접근 방법을 가지고 다가가시면
실제로도 제작 가능하게 모델링 가능하고,
좀 더 손쉽게 모델링도 하실 수 있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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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스케치업에 대한 이해와 활용 지식을 넓히기 위해 작성되었으며,
(주)한국인프라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