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마블의 건축 독서 토론 모임 후기 in LECTUS LOUNGE

발행
2023.08.31

안녕하세요. 랜드마크블럭(Landmark Block), 랜마블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1년 동안 건축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여러가지 책이나 자료를 읽었었는데요,

현재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콘텐츠 내용들도 어느 정도 정보성으로 좋은 내용들을 전달드리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플랫폼의 특성상 많은 글들을 담을 수 없어 정말 한정적인 내용만을 담고 있죠.

 

그래서 문뜩 이런 자료들을 나만 가지고 있는 것보다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이야기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축과 관련된 아무런 이야기를 하는 자리가 하나 있었으면 한다는 생각은 이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이젠 그걸 실행할 때가 된 것 같아 지난 8월 16일에 서울 홍대의 ‘LECTUS LOUNGE’에서 시범적으로 인원을 모집하여 진행해보았습니다.

 

 

독서 토론 모임 후기

with LECTUS


 

 

주제

 

이번 회차 모임은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전에 시범적인 느낌으로 운영해 보고자 이전에 제가 졸업 작품을 인터뷰한 분들을 위주로 초대를 해서 진행하였는데요, 사실 책이나 특정 주제로 해보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준비 기간을 여유롭게 가지지 못한 관계로 간단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하다 참여자분들 모두 졸업 작품을 마감하셨으니 졸업과 그 이후 진로를 주제로 잡게 되었습니다.

 

모임 당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사실 학기 중에는 아무래도 학업에 집중하다 보니 다양한 학교분들을 만나기도 어렵고 만난다 해도 동아리나 대외 활동으로 만나다 보니 가볍게 이야기를 할만한 자리가 부족하다고 느껴졌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 때 대학 생활을 하며 이런 자리가 생긴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 인상 깊었던 점은 졸작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당해 졸업작품전을 많이 가보질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개인 졸업 작품에 집중을 하다 보니 시간적으로 여유를 내기 힘들었던 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장소

 

어떤 모임을 개최할 때 가장 고민되었던 것이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카페나 스터디 카페 등의 장소도 좋지만, 사람이 많은 장소보단 조용하고 모임원끼리 대화하기에 불편하지 않은 장소를 선정하고자 하였습니다. 다행히 렉터스에서 홍대에 있는 LECTUS LOUNGE를 제공해주어서 좋은 환경 속에서 모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홍대 근처인 점도 좋았고 앞서 이야기드렸던 조용하고 모임원끼리 대화하기 불편하지 않은 장소로 너무나도 적합하여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모임도 그렇고 이후 회차 모임도 렉터스 라운지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협찬을 받아 이후 모임에서도 좋은 장소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전부터 렉터스 라운지를 이용하면서 한 번씩 작업을 하곤 했었습니다. 홍대 근처에서 작업실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작업이나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렉터스 라운지를 한번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렉터스 라운지 이용 신청 링크를 아래에 걸어둘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Talk

 

모임은 총 2시간 정도 진행했고, 각자 졸업작품들을 공유하면서 들었던 생각이나 궁금했던 점 혹은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학교별 작품전 특징들을 공유하면서 이야기했습니다.

 

 

특히나, 작품에 대해 공유하면서 준비하며 발생되었던 문제, 졸업 작품 전시회 당일 이야기 등 이번 자리가 아니면 듣지 못했을 법한 재미난 이야기들도 많이 나와서 대화하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서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오늘은 제가 개최한 독서/토론 모임 후기를 여러분들에게 들려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사람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추후 이어지는 랜마블의 독서/토론 모임 모집 때 신청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치기 전, 이번 모임 때 나왔던 추천 주제 중에 건축과 관련한 책을 리뷰해 보겠다는 이야기가 나와, 여러분들에게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건축학교에서 배운 101가지’라는 책으로 개인적으로는 졸업생들과 함께 이 책을 해보고 싶었는데 학부 저학년 때 한번 읽어보면서 도움이 되었던 책이라 졸업하는 입장에서 다시 읽어보면 저학년 때 보지 못하였던 것들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회차 모임 때 기회가 된다면 한번 주제로 선정해서 다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혹시 본인이 건축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거나 학교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는 다음에 더 좋은 콘텐츠를 준비해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8.31 · 읽는 시간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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