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Photohshop AI 기능 소개

INTRO: Photoshop AI Tool

정품을 써야하는 이유

 

제가 대학교에서 Photoshop을 처음 배울 때만 하더라도, 누끼를 따고 자연스레 배치하는 연습만 하루 종일 했던 것 같습니다. AI 창궐 이후로 Photoshop 또한 신기능들을 발빠르게 도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6 현재 포토샵 AI 기능들을 톺아보고, 아트웍 작업 어디에 적용할 수 있을지 간단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2026 Photoshop 기능 톺아보기

  • 상황별 작업 표시줄

입문자분들은 적극 활용하는 것을, 숙련자분들은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에 보이는 툴바는, 작업의 난이도를 줄여주는 미니 툴바입니다. 선택 영역을 만들 시 나타납니다. 숙련자들에게는 거추장스러운 툴바이기에 주로 숨기는 편이지만, 입문자들에게는 주로 쓰이는 버튼들이 나열되어, 작업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AI 기능 또한 해당 미니 툴바에 탑재되어 앞으로 툴바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입문 사용자들의 유입을 도모하는 듯 합니다. 하나의 작업을 이어가며 AI 기능의 버튼들을 하나씩 톺아보겠습니다.

 

  • 피사체 선택 (Subject Selection) / 배경 제거 (Remove Background)

 

이제는 AI가 누끼 정도는 거뜬히 따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아직 머리카락이나 털 같은 세밀한 픽셀은 어렵지만, 이런 단순한 객체는 버튼 하나로 추출이 가능합니다.

 

  • 조화 도구 (Harmonize Tool)

 

조화도구는 누끼를 딴 오브젝트를 배치한 뒤, 배경과 잘 어울리도록 그림자와 빛을 조율해주는 도구입니다. 기존에는 주변 빛을 보고 마스킹 + 브러쉬로 하나하나 조율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누끼를 딴 오브젝트를 사진에 배치한 뒤, 클릭 한 번이면 조율이 끝납니다. 해당 부분은 렌더링 후 사람 배치나 콜라주 작업에 있어 큰 활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생성형 채우기 (Generative Fill)

 

생성형 채우기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원하는 부분을 선택하고 프롬포트를 기입하면 이미지를 만들어줍니다. 최근 버전에서는 참조 이미지를 넣어 유사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도 더해지고 있습니다. 렌더링 후 오브젝트를 배치하거나, 특정 효과를 추가하는 데 사용합니다.

 

*추가 사용 예시: 렌더링 후 유리의 반사효과, 스포트라이트, 질감 변화

 

효과를 위 레이어에 두고 Blend Option을 조절하여 자연스럽게 조절합니다. 창문을 개체 선택도구로 자동 선택하고, 생성형 채우기로 cloud reflection on glass를 입력하여 구름 효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렌더링이 밋밋한 경우, 가벼운 효과들을 하나씩 채워가며 생동감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개체선택도구 (Object / People / Subject Selection)

 

가장 업데이트된 툴 중 하나입니다. AI의 이미지 인식을 활용해, 개체 구분을 극대화하였습니다. 해당 부분을 보시면, 사람 하나 뿐 아니라 사람의 신체 부위를 특정하여 인식할 수 있습니다. 머리, 팔, 다리, 가방, 물품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선택할 수 있게 강화된 도구입니다. 심지어 상단 인물 선택을 통해, 사람의 모습을 인지하여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되었습니다. 상단 톱니바퀴를 통해 AI의 인식 범위를 조절할 수 있기에 꼭 체험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 제거 도구 (Remove Tool)

 

제거도구는 Brush에 AI 제거가 붙은 기능입니다. 선택영역을 번거롭게 매번 지정하지 않아도 되며, 즉각적으로 브러쉬를 그어 원하는 영역을 지울 수 있습니다. 상단 툴바의 옵션을 통해 브러쉬의 크기나 레이어 설정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렌더링 후 불필요한 요소를 지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AI 객체 회전 (Rotate Object)

 

마지막으로 객체 회전 툴입니다. 미니 툴바에서 변형버튼 > 오브젝트 회전을 눌러주면 이제 누끼를 따서 넣은 오브젝트가 3D로 변환됩니다. 이제 자유자재로 오브젝트의 방향과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어, 더욱 풍부하고 자유로운 아트웍 작업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학습량이 많은 보통의 개체는 현재도 가능한 수준이나, 특정 그림체가 포함된 라인드로잉은 아직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OUTRO: 앞으로의 포토샵?

 

아무리 AI가 이미지를 잘 만들긴 한다만, 이미 업계 기준이 된 포토샵의 쇠퇴는 아직은 보이지 않는 듯 합니다. 더욱이 레이어 기능을 통해 객체 하나하나를 디테일하게 수정하는 포토샵에 있어, AI는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입문자들은 진입이 수월해지고, 전문가들은 AI를 적극 활용하여 작업의 속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빠른 발전 속에 살아남는 디자이너는 과연 어떤 역량을 가진 사람일까요? 질문을 남기며 이번 아티클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