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테마 전시가 가득한 곳_ 대구 디아크
INTRO

흔히들 여러분들은 서울 ddp를 알고 계시겠죠? 비정형의 형태로 서울시의 랜드마크인 ddp처럼 대구에도 비정형으로 만들어진 미술관인 디아크 문화관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다는 것을 아마 잘 모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대구광역시 내에서 독특한 형태의 미술관인 ‘디아크 문화관’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디아크의 개요
디아크 문화관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합수 지점, 강정고령보 앞에 위치한 문화관이자 미술관으로 영문으로 THE ARK(Architecture of River 또는 Artistry of River Culture)로 표기됩니다.
2012년에 개관을 한 문화관이자 미술관으로 건물의 외관을 고래의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강 문화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곳입니다.

디아크는 이집트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하니 라쉬드’가 설계하였으며 물고기가 물 위로 뛰어오르는 순간과 물수제비가 물 표면에 닿는 순간, 또한 한국의 전통 도자기의 막사발을 잘 표현한 조형미와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2014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아름다운 은빛 외관에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미가 돋보입니다.

디아크는 무료입장으로 주차장에 차를 두고 대지로 들어가면 넓은 광장이 공원과 함께 조성되어 야외에서 가족, 연인들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고, 자전거를 대여하여 야외에서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있습니다.

건물의 연면적은 3,688m²이며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구성되어있습니다. 지하 1층은 상설전시관과 세미나실, 다목적실이 구비되어있고, 1, 2층은 써클영상존, 3층은 야외 옥상으로 되어있습니다.
디아크문화관 관람 시간은 전시실(B1층)은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전망대(3층)는 10시부터 22시까지입니다.
디아크 관람
디아크는 Architecture(Artistry) of River Culture의 의미로 강 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건축물과 예술품을 뜻하며, 물이라는 공통적인 주제 아래, 진화된 연출 공간과 건축물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선사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디아크 문화관 주 출입구로 들어가면 1층이라 알 수 있는 전시실이 있는데 이는 지하 1층으로 기획되어 있습니다. 지하 1층으로 들어가면 전시 공간이 하나 있는데 바로 강 문화 전시실입니다. 강과 사람, 강과 음악, 강과 문학, 강과 미술, 강 놀이터, 시간의 강 테마를 가지고 전시 내용을 담아 놓았습니다.

곡선으로 되어있는 벽면에 파란색 인형으로 빙 둘러 쌓인 모습이 디아크의 대표적인 미술작품으로 문화와 인종적 편견을 초월한 평화와 화해를 의미하는 500개의 그리팅맨(Greeting Man)은 디아크를 찾는 사람들에게 공손하게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하 1층 상설전시관에서도 작품 전시가 한창이며 작가별로 작품위치가 구분되어있고 상세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지상 3층에는 카페가 있고 그 밖으로 나가면 디아크 가장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강정보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디아크 광장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예쁜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요즘같은 선선한 날씨에 상쾌한 바람, 나들이로 디아크를 방문하시는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