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Cosmo40으로 초대합니다.
INTRO
Cosmo40은 인천 가좌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오래된 산업단지에 새로 자리잡은 문화공간입니다. 코스모 40이라는 이름의 뜻은 40여년간 자리를 지켜왔던 코스모 화학이 이전하면서 남겨진 건물 40동을 보수하였기 때문입니다.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폐수 처리 시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최소의 증축을 진했습니다.
Cosmo40은 최소한의 건축 행위로 옛 공장에 새로운 건물을 연속된 하나의 고리 모양으로 끼워넣어, 서로 얽힌 구조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기존 건물과(공장) 증축 부분(신관)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방식은, 증축 부분만 현행법을 충족시키면 된다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이 접근 방식은 예상치 못한 통찰을 주는 신선한 방식이었습니다. 이 공간은 주로 로비와 수직 동선 역할을 하며 재료로서도 대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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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Cosm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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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인천 서구 장고개로 231번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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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평일 10:00 – 20:00 / 주말 10:00 – 21:00

COSMO40으로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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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1층과 2층을 지나쳐 3층으로 올라오게 되면 커피와 베이커리, 알콜을 포함한 기타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있는 코스모 라운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유리 파사드를 통해 카운터 공간과 내부 카페 공간을 동시에 보이게 하여 투명성과 과거 공장의 콘크리트 및 철골 구조가 그대로 드러나는 시각적 레이어를 형성합니다. 사람들은 외부 풍경을 감상하고 주변을 관찰하는 여유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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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스트 홀 (3-4층)
공장 구조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철제 구조와 노출 배관, 천장의 구조체를 그대로 살려 기존 공간의 산업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옛 공장의 14m 높의 대공간으로 개방감을 줍니다. 기계 작동을 위해 부분적으로 정사각형으로 설치되었던 그레이팅 바닥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신관과 옛 공장은 재료를 통하여 극명한 대비를 보이고 있습니다. 좌측이 기존의 공장, 우측이 새롭게 지어진 신관의 부분 입니다.

3층 호이스트 홀에서 4층 커튼 룸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상징적인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이 계단은 공간 내에서 중요한 시각적 포인트로 기능합니다. 포인트 색깔인 오렌지와 블루가 적용된 계단은 대비를 이루며, 사람들에게 명확한 동선을 제시하는 동시에 공간의 특성을 강조합니다. 이 상징적인 계단을 올라가며, 사용자는 과거의 산업적 요소가 남아 있는 공간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오를 때마다 시선은 자연스럽게 4층 커튼 룸으로 이어지며, 시각적으로도 공간의 흐름을 완성하게 됩니다. 이 방식은 기능적인 측면을 넘어서 공간의 구성을 명확하게 안내하고 방문자들에게 기억에 남을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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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룸 (4층)
4층 커튼 룸은 100명이 수용 가능한 중규모 공간으로 세미나, 컨퍼런스, 파티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위한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 공간의 가장 큰 특징은 상부에 설치된 커튼 시스템을 활용하여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커튼을 여닫음으로써 이 공간은 독립된 개별 공간으로 변환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개방된 대형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커튼 룸에서 호이스트 홀을 바라보면, 전면 유리 창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오며, 샹들리에의 빛과 어우러져 공간을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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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 홀 (1~2층)
1,2층의 높이는 8m로 높게 뻗은 H빔들이 공간의 주인처럼 자리 잡고 있습니다. 행사나 전시가 진행되는 공간에서 긴 조명이 H빔에 매달려 빛을 내고, 이 구조적 요소들과 빛이 결합되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OUTRO

Cosmo40은 단순히 과거의 산업 유산을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흔적을 현대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이 공간은 다양한 문화 행사, 전시, 공연을 통해 사람들이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제공하며, 과거의 산업적 흔적과 현대적 문화가 만나는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